Misun,Chang Solo Exhibition 2009작업실에서...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한 아쉬움은 내게는 늘 그리움으로 다가와 가슴에 가득 채우고 그러고도 또 남은 부분은 세월의 편린 같은 갖가지 조각 천들을 모아 다듬고, 꿰매고.... 어디선가 오랜 기다림으로 목이 빠질 정도의 아픔을 맛본...